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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30, 자동차 배터리 셀프 교체, 15분 컷 (델코 DF80L) 2009년 8월에 구입한 현대 i30 차량을 여전히 보유 중입니다. 예전에는 도로에 많이 보이곤 했는데,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이제 거의 퇴물 신세입니다. 신차로 구입한 제 명의의 첫 차이고, 이런저런 추억이 많아서 애정이 남다릅니다. 아직도 큰 고장 없이 잘 버텨주고 있어서, 폐차하기 전까지는 계속 소유할 것 같습니다. 1년 전부터는 해당 차량을 아버지가 운행하고 계시는데, 따뜻한 날씨임에도 최근 두 달 동안 2번의 방전으로 보험사 긴급 출동을 불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운행하고 있었으면 배터리 상태를 한 번 더 체크하거나 배터리 단자 접촉 불량 여부를 확인해 봤겠지만, 개인적인 사정상 본가에 자주 가는 편이 아니어서 그냥 교체하기로 합니다. 정비기록을 확인해 보니, 교체한 지 4년 정도 되.. 2025. 6. 25.
퀄리 스포츠 Q3 미니, 전기 자전거 뒤 타이어 펑크 - 셀프 수리 자전거 타고 바람 쐬러 나가려는데, 자전거가 묵직하게 끌려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뒤 타이어가 주저앉아 있습니다. '그냥 바람만 빠진 거였으면 좋겠다'라는 헛된 기대를 하며, 펌프질로 공기를 빵빵하게 넣어 놓고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역시나 뒤 타이어가 힘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그저께 비바람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좀 많이 밟은 것 때문에 펑크가 난 것 같습니다. 차에 자전거를 실어서 회사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한 번 수리한 경험이 있어서 필요한 공구도 빠르게 챙깁니다. 전에는 집 거실에서 했는데, 이물질이 많이 떨어져서 아내 눈치도 보이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1. 뒷 바퀴 탈거를 위해 자전거 뒤집기 모래에 흙 먼지, 그리고 나뭇잎까지 아주 더럽습니다. 이래서 비 올 때는 자전거를 타면 안 됩니다... 2025. 6. 23.
2025 여름, 이마트 선풍기 구입 후기 (일렉트로맨 베이직 선풍기 FX252) 결혼할 때 구입한 신일 선풍기가, 오래 되기는 했지만 13년 째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작은 방에 선풍기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고 매년 생각은 하는데, 금새 무더위가 오고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다보니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기 일쑤였죠.오늘은 급으로 장을 보러 이마트를 갔는데, 저도 모르게 가전제품이 있는 지하 층으로 자연스럽게 발이 움직였습니다.아무래도 선풍기를 살 운명이었나 봅니다.이마트 선풍기가 나름 가성비 좋다고 해서 '한 번 구경이나 해볼까'하고 생각이 나서 갈 때는 매년 품절이었는데, 오늘은 재고가 충분했습니다. 써큘레이터와 선풍기가 다양하게 있었는데, 가성비를 집요하게 따지는 저로서는 비싼 선풍기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일렉트로맨 선풍기가 두 종류 있었는데, 4천원 정도 더 비싸.. 2025. 6. 21.
딸을 가진 부모라면 고민하게 될, 성조숙증 검사 딸 키우는 아빠의 실제 고민을 담은 이야기고민의 시작요즘 아이들이 예전보다 성장 발달이 빠르다는 말은 더 이상 새롭지 않습니다.그런데 성장은 빠른데, 왜 키는 오히려 덜 크는 걸까요? 얼마 전 정기 건강검진에서, 우리 아이의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빠르며, 가슴 몽우리 상태로 볼 때 초경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성조숙증 검사를 권유받은 순간이었죠. 그 얘기를 듣고 보니, 체형이 예전과 달라지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전에는 "잘 크고 있나 보다"라고만 생각했지, "빠르다"는 인식은 없었습니다. 저희 집안은 남자 형제가 많고, 저 역시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에 ‘성조숙증’이라는 말이 낯설고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그에 반해 아내는 꽤 놀란 듯했고, 걱정도 많아졌.. 2025. 6. 18.
성장 호르몬 주사,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할까? 딸 키우는 아빠의 실제 고민을 담은 이야기고민의 시작대학병원에서 태어난 저희 딸은 정기적으로 해당 병원의 소아과에서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최근 검진에서는 아이의 키와 체중, 혈액 검사, 뼈 나이 등을 종합한 결과, 성장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빠르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담당 의사는 성장호르몬 주사를 진지하게 고려해 보라고 권했고, 사실상 “무조건 맞히세요”라는 말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크게 아픈 곳도 없고, 건강하게 자라왔기에 아이의 ‘성장’에 대해서는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지가 알아서 크는 거지”라고 약간은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집에 돌아온 저와 아내는 심각한 얼굴을 한 채로 한동안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유전, 그리고 현실아빠 키는 171cm, 엄마 키는 152cm입니다.체질이나 .. 202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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